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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증권사 선택 및 주식 하는 방법

by ◡̈⃝✩‧₊ 2021. 9. 30.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을 시작할 때 주식의 기초, 개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주식의 기본 개념과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은 기업에 투자한 자금에 대한 증서, 사전적 정의로는 주식회사 자본의 구성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1주의 삼성 주식을 갖고 있다고 치면 1주 단위의 투자를 한 사람이라는 증서를 갖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업은 투자를 받는 입장이며 그 증서로 투자금만큼의 주식을 투자자에게 준다. 그 주식은 기업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한다." 여기서 차익이 발생하며 주식 매매로 간단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주식으로 돈을 불리는 방법 그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주주란 무엇인가.

 주주란 주식의 소유자입니다. 주주는 소유한 주식에 비례하여 회사의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갖고 있는 주식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업이 망해도 자신의 주식만 모두 날아갈 뿐 그 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유한책임이라고 합니다. 법적인 책임은 회사와 거의 무관하지만 가장 중요한 자본이 엮여 있는 상황인데 피해를 못 본다고는 할 수 없겠죠. 또 주주는 주식에 비례하여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주는 투자금에 대한 답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업마다 주식 비례 배당금 액수가 다릅니다. 

 

주식하는 방법.

  • 증권계좌 만들기.

 주식을 하려면 가장 먼저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해외선물 모두 이 증권계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증권계좌는 은행계좌와 사용 방식은 엄연히 같습니다.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말 그대로 '계좌'입니다. 다만 이 계좌의 돈으로 주식시장을 입장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은행 앱으로 계좌이체를 하듯이 증권 앱으로 주식을 구매하면 돈이 빠지고 팔면 다시 들어오는 겁니다. 

 

  •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할까.

 제일 좋은 증권사는 수수료가 가장 싼 증권사입니다. 또 증권사마다 매번 이벤트를 열어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해외 주식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갖고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수료는 자주, 하루에 수십 번 단타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큰 이익 손실이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지금 시작하는 입문자라면 국내 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이 있는 곳 아무데서나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은행 증권사도 좋으며 UI가 편리한 게 좋다면 UI를 편리하게 만들어놓은 증권사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요즘 증권사들은 웬만하면 증권사 수수료는 무료에 가까운 수준이나 세금은 여전히 내야 하므로 수수료가 완전히 없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200만원 거래 매도 시 4000원 정도의 세금이 붙습니다. 만약 자신이 별다른 이익을 보지 못하고 200만원으로 10번의 매도 시 거래 자체로 세금이 40000원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단타거래를 할 것이라면 세금, 수수료까지 신중하게 생각하며 이익계산을 해야 합니다. 다른 곳의 혜택이 더 좋다면 이용하다가 주식을 통째로 들고 다른 증권사로 이사 갈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를 정하는 것에 큰 고민 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혜택을 주는, 이벤트 중인 곳에서 만들면 됩니다. 

 

  • 예수금이란?

 예수금은 주식계좌에 들어가 있는 돈입니다. 주식 구매를 위해 대기 중인 돈, 싸이월드로 치면 도토리, 배틀넷으로 치면 배틀코인입니다. '현금화할 수 있는'이 붙습니다.

 

  • 증거금이란? 

 쉽게 얘기해서 주식거래의 계약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증거금을 100%로 해놓아야 100% 자신의 자본으로 주식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증권사에 가서 계좌를 만들고 오면 미수 매매가 가능한 계좌를 만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통장에 돈이 부족한데 주식 구매가 그냥 됩니다. 혹은 주식을 구매했는데 돈이 남아서 써버립니다. 이 경우 증거금 중에 본인 돈이 아닌 돈이 껴있는 겁니다. 이것을 미수매매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주식계좌가 50%의 증거금율로 설정되어 있다면 50%는 증권사 돈으로 매수가 되는 겁니다. 말 그대로 돈을 빌린 겁니다. 대금 결제일이 돌아왔을 때 주식계좌의 빌린 금액이 채워져 있지 않은 경우 증권사가 그냥 주식을 팔아버립니다. 그리고 빌린 돈을 다시 가져갑니다. 본인이 이용하는 증권사 앱에 '미수거래' 혹은 '증거금률 변경'을 검색하여 본인 계좌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 신용매매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겁니다. 초보자분들은 절대로 본인 돈이 아닌 돈으로 주식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나 공모주 청약의 경우는 보통 증거금을 50% 냅니다. 이 경우는 빚을 낸다고나 증권사의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니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공모주 청약은 대개 10개를 신청해서 증거금 50%를 내놓아도 1,2개 받고 나머지 증거금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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